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세상의 이웃에게 전하는
이재철 목사의 ‘극장전도집회’ 메시지
‘서울극장’의 가장 큰 상영관에서 2005년 한 해 동안 매달 열려 화제가 되었던 ‘2005 서울극장 사랑의 초대’에서 이재철 목사가 전한 열두 번 메시지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2005 서울극장 사랑의 초대’는 (주)서울극장이 대중문화의 장인 영화관(cinema)을 복음 전도(evangelism)와 결합하여 기획한 ‘극장집회’로서, 모든 관객을 무료로 초대하여 국내 최대의 상영관에서 재즈, 팝, 영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즐기고, 자연스레 이어지는 복음의 메시지도 듣게 함으로써, 문화의 장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영적 위로와 평안뿐 아니라 복음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뜻으로 시작하였다. 그렇다고 예배 장소를 예배당에서 극장으로 대체하거나 교회의 역할을 대신하려는 ‘극장예배’가 아니라 극장이라는 공간을 통해 진리 안에서 참된 인생의 길을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극장집회’였다.
《사랑의 초대 2005 합본》은 방탕으로 일관하던 젊은 날을 벗어던지고 존경받는 목회자로 헌신하고 있는 이재철 목사가 진솔한 자기 고백을 통해 시간의 의미, 친구의 의미 등을 짚어 주고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의 의미’를 찾도록 인도해 준다. 이 집회가 계속되는 동안에, 그리스도를 믿지 못했던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여러 사정으로 교회를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교회를 찾게 되었다고 한다. 열두 달, 열두 개의 메시지를 묶은 《사랑의 초대 2005 합본》은 믿음생활을 시작하거나 믿음이 약해졌다고 고민하는 이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영적인 힘과 용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