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아내를 사별한 C. S. 루이스의 슬픔의 일기”
아주 어릴적 어머니를 암으로 여읜 C. S. 루이스. 세계적인 기독교 사상가이자 변증가인 그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 59세에 조이(Joy)와 결혼한다. 그러나 4년 만에 조이 역시 암으로 그의 곁을 떠난다. 그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에 대한 회의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 다시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때로 격정적으로 때로 깊은 묵상 속에서 그려 낸 일기가 바로 이 책 《헤아려 본 슬픔》이다. 루이스는 이 글을 쓸 때 N. W. Clerk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 C. S. 루이스의 책들은 영국 C. S. 루이스 협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맺은 홍성사를 통해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번역/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