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Cart

장바구니에 상품이 없습니다.

세일!

KAL 007, 풀리지 않는 의혹들

7,650 8,500

발행일 2003.9.9.
상세정보 / 248page
ISBN 978-89-365-0651-x

카테고리:

품절

1983년 대한항공 007 추락과 생존자들에 관한 이야기
‘KAL 007 추락 미스터리’ – 진실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1983년 8월 31일, 미국 뉴욕을 출발한 대한항공 007기는 목적지 김포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 비행기는 구소련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으로 공중폭발했고, 승무원을 포함한 탑승자 269명 전원은 사망했다. 이것이 이 사건에 관한 공식적인 결론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양한 자료와 인터뷰 등을 통해 의문을 제기한다!

“KAL 007은 불시착에 성공했으며, 생존자가 있었을 것이다. 소련 정부는 그간 극악한 거짓말을 해 왔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생존해 있을 승객들 귀환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절실하다” -CIA/공화당 의원 연구보고서

– 이제껏 알려진 공중 폭발이나 해상 추락한 여객기들과 달리, 해상에 떠다니는 시체가 한 구도 발견되지 않았다.
– 공중 폭발에서 어김없이 나타나는 불에 탄 자국이 회수된 비행기 잔해나 잠수부가 바다에서 본 잔해에서 전혀 보이지 않았다.
– 잠수부들은 기내에서나 가라앉은 여객기 주변 어디에도 시체가 없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이를 보고했다(그러나 어떤 잠수부는 목이 없는 몸통을 봤다고 보고했다. 잠수부들의 모든 보고를 통틀어도 시체 파편과 ‘마주친’ 횟수는 열 번 정도에 그친다).
– 앵커리지 공항 관제소의 관제사는 그날 밤 다른 항공기 위치는 다 기록했으면서, 왜 규정을 어기고 KAL 007(과 연달아 출발한 KAL 015)이 케언 산 지상점에서 이미 6.6마일 항로 이탈한 위치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 왜 KAL 007 조종사들은 항법 보조 장치들(관성항법시스템, VORTAC, 수평위치지시계)을 보고도 점점 더 항로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 캄차카 반도 연안 바로 근처에 있었던 RC-135(정찰기)는 긴급 주파수 송신으로 교신할 수 있었는데도 왜 KAL 007에게 경고하지 않았을까? 왜 RC-135는 앵커리지 공항의 항공 관제소에 KAL 007의 소련 완충 지대 진입을 경고하지 않았을까?
– 뉴언햄 곶과 로만조프 곶에 있는 미 공군 레이더 기지 담당자들은 규정과 달리 왜 앵커리지 항공 관제소나 다른 관제소에 KAL 007의 항로 이탈을 경고하지 않았을까?

KAL 007 탑승자 유가족 가운데 한 사람인 저자는 《KAL 007,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통해 이 의문에 조목조목 답하고 있다. 진실로, 이 사건은 구소련 전투기의 단순 오인 공격이며 공중폭발로 인해 생존자 전원이 사망했을까? “신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실 것이다”(전도서 12:14).

“……아침 뉴스에서 우리는 끔찍한 사실을 접했다. KAL 007기가 소련 공군에 격추당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였다. 뉴스에서 슐츠 국무장관이 사건 전말을 어떻게 설명했는지 똑똑히 기억난다. 여객기는 소련 미사일에 요격당해 고도 3만 피트(9,144미터) 상에서 12분 만에 추락했습니다.’ 12분이라고?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고도라면 떨어지는 데 1분도 안 걸릴 텐데. 의아했지만 그때는 ‘내가 뭘 알겠는가’ 하고 말았다. 그러나 내가 제대로 알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벤 토리/‘KAL 007 생존자 구조 협회’ 미국 대표

“이 사실을 책으로 출간하려 했지만 이 사건과 관련된 여러 정부(나라)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슐로스버그 신부는 이것을 영적인 문제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내가 옥에 갇혔을 때에 너희가 와서 보았느니라’의 사건이며, 또한 영적 전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탄이 이 사실에 관한 정보가 알려지기를 원치 않으며 보통 사람들의 모든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데는 어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이 불행한 사람들은 거의 19년째 시베리아 노동 수용소에 있는데, 13년 동안 민간항공기구(CAO)가 이 사실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무 죄 없는 이 사람들을 풀어 준다거나 아니면 이들의 끔찍한 상황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조차도 아무 조처도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 아들 벤이 POW/MIA(전쟁 포로와 전쟁 중 행방불명되었던 군인들의 모임)와 함께 일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벤에게 묻는답니다. ‘왜 기독교인들이 아무것도 안 하는 거죠?’” -고 대천덕 신부/예수원 설립자

저자

버트 슐로스버그
1983년 구소련 공군기의 공대공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알려진 KAL 007기 승객 중 한 명의 유가족(사위)인 버트 슐로스버그 목사는, 지난 20여 년간 KAL 007기 피격 사건에 얽힌 미스터리가 밝혀지기를 꺼려하는 러시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승객 구출과 그들의 생존 여부 문제를 헌신적으로 추적ㆍ조사해 오고 있다.

슐로스버그는 ‘러시아 교도소·정신교도소·강제노동수용소 연구센터’ 소장인 아브라함 쉬프린의 도움을 받아 KAL 007기의 착륙과 승객들의 생존에 대해 면밀하게 추적했으며, 최근 이스라엘 시민이 된 구소련의 군 인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히브리어ㆍ그리스어ㆍ아람어ㆍ시리아어를 공부한 성서학자로서, 텍스트를 연구하는 그의 학문적 이력이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히고 선별되지 않은 채 널려 있던 KAL 007 관련 자료들을 통일된 하나의 텍스트로 풀어내는 바탕이 되었다.

슐로스버그는 브루클린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뉴욕 대학교에서 근동학 석사학위를 마쳤다. 뉴욕에 있는 세라 로렌스 대학과 C. W. 포스트 대학에서 신구약 성경과 근동언어 및 문학 분야를 가르쳤고, 1988년 이스라엘로 이민한 뒤 텔아비브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지금은 이스라엘 성경대학에서 아람어와 시리아어와 히브리어를 가르치고 있다. ‘KAL 007 생존자 구출을 위한 국제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이스라엘에서 일하는 필리핀인들을 돕기 위한 ‘희망의 문-주 이스라엘 필리핀센터’를 이끌고 있다. 그는 현재 아내 엑시와 네 자녀와 함께 이스라엘에 살고 있다.

홍종락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4년간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 홍성사)가 있고, 《성령을 아는 지식》,《루이스와 톨킨》, 《루이스와 잭》, 《교회 다니는 십대, 이것이 궁금하다》, 《개인 기도》, 《꿈꾸는 인생》, 《영광의 무게》(이상 홍성사), 《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좋은 씨앗)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을 수상했다.

차례

추천의 글/머리말/프롤로그

01 이스라엘 커넥션

02 미사일 폭발 후 104초

03 모네론 섬 상공에서 사라지다

04 바다 속에서

05 구조, 은폐 그리고 그 이후

에필로그

부록A : ‘0’이 빠진 경위

부록B : KAL 007 ‘추락’ 현장에 대한 소련의 기만

부록C : 합동 수색 구조 작전에 대한 소련의 방해

부록D : 007은 어떻게 항로를 잃었을까?

부록E : 최후 순간 비교

부록F : 헬름스 의원의 서신

부록G : 도표, 지도, 그림

부록H : 아브라함 쉬프린, KAL 007 피격 사건 추적자

부록 I : 가족을 위한 기념비

책속에서

[저자의 말]

“1983년 9월 1일, 비운의 대한항공 007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269명이 모두 사라졌다. 그 비행기에는 나의 장인어른도 타고 있었다. 나는 이 사건을 파고들었고, 그 과정에서 수수께끼의 핵심 내용이 분명해졌다.

소련군이 격추시킨 그 제트기는 군용기가 아니라 민간 여객기였다. 소련군 참모총장 니콜라이 오가르코프(Nicolay Ogarkov) 원수는 사고 나흘 후에 이 사실을 인정했다. 물론 우리는 모두 사고 첫 날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비행기에 타고 있던 260명이 넘는 사람들은 생사 여부를 떠나 물 속에서건 물 위에서건 분명히 발견되었어야 한다.

그런데 소련 태평양 함대 사령관이자 KAL 007 인양 작전의 사령관이었던 블라디미르 바실리예비치 시도로프에 따르면, KAL 007이 ‘추락’한지 27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련 선박들은 시체이든 생존자이든 해수면에서 단 한 사람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승객과 승무원은 그들의 무덤이 되어 버린 침몰 비행기의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발견되었어야 한다.

그런데 KAL 007의 수중 잔해 속에도 시체가 전혀 없었다면, 소련 당국의 지시로 현장에 잠수했던 소련 민간 잠수부들이 KAL 007 사고 8년 후 당시의 당혹스러웠던 기억을 되살리며 밝혔던 것처럼 그것은 반드시 풀어야 할 참으로 엄청난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다.

KAL 007기의 승객과 승무원들은 어디에 있을까?” – ‘머리말’ 중에서

맨위로